해가 쨍쨍한 여름이 시작되어 우리의 불쾌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우리를 더욱더 불쾌하게 만드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초파리!
초파리뿐만 아니라 모기를 비롯해 많은 해충들이 여름만 되면 엄청 많아지는데요.
초파리는 너무 작으면서 음식물을 방치해두면 얼마 되지 않아 엄청 많아지기 때문에
더욱 골치아픈 녀석이랍니다.
음식 물안에서 초파리가 생긴다고 착각할 정도로 너무 번식력이 뛰어난 초파리
과연 어떻게 초파리는 생기는 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이 초파리를 없애야 하는 걸까요?

초파리 생기는 이유와 없애는 방법을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초파리 생기는 이유.

초파리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혐오스러워서 과일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


초파리가 생기는 이유는 의외로 정말 간단합니다.
보통 초파리가 생기는 곳이 어디 있죠? 과일 껍질 근처! 그리고 음식물 근처!

네 맞습니다. 초파리 생기는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과일 껍질에 알을 낳고 무한 번식.
배수구를 타고 올라오거나 방충망 사이로 유입.

초파리는 몸집이 정말 작기 때문에 방충망도 무용지물을 만들어 버립니다.
더군다나 초파리는 1Km 반경 이내에 모든 음식의 냄새를 감지할 수 있다 하니...
정말 어떤 면으로는 대단한 녀석인데요.
이러한 후각 능력을 바탕으로 과일 껍질이 포착되면 바로 알을 까버리는 것이죠.
가정집에 초파리 생기는 이유는 정말 의외로 간단합니다.

초파리 없애는 방법

매일 초파리 트랩 설치하고 뿌려봤자 초파리의 번식력을 우리가 이길 수 있을까요?
초파리를 없애려면 초파리가 안 생기게 하는 게 중요하단 말씀!

초파리가 생기는 이유를 잘 생각해서 그 원인을 제거하면 정말 큰 효과를 보실 수 있는데요.

초파리 없애는 방법 첫 번째
과일 씻어서 보관하기

초파리 없애는 방법 첫 번째는 과일 씻어서 보관하기입니다.
과일이 진열될 때 과일에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미세한 알이 있습니다!
개방된 곳에서 진열해놓고 파는데 초파리가 가만히 놔둘 리가 있을까요?
집에 오자마자 세척을 한 뒤 냉장고에 신선 보관을 해주셔야 합니다.
누구나 다 알다시피 상온 보관 시 부패가 쉽게 진행이 되기 때문이지요.
바나나 같은 경우는 실온 보관이긴 합니다만...
그래서 그럴까요? 바나나 먹고 나면 초파리가 많이 생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초파리 없애는 방법 두 번째
냄새 차단하기

초파리 없애는 방법 두 번째 냄새 차단하기입니다.
신선하게 보관을 하셨다면 일차적으로 성공입니다.
하지만 먹고 난 뒤가 가장 중요한데요.
우리가 보통 제일 간과하는 것이 쓰레기입니다.
먹고 나서 바로 제때 치우지 않고 모았다가 한 번에 버리기 때문이지요.
초파리는 후각이 매우 발달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일 껍질이 담겨있는 쓰레기를 장시간 보관했을 경우에 초파리가 집에 퍼지는 속도는
어마어마하겠죠? 
꼭 꼭 과일 드시고 나서는 바로바로 쓰레기에 담아서 냄새를 봉쇄한 뒤 바로 버려주세요.

이렇게 초파리는 여름에 더욱 심해지지만 정확히 말하면 1년 내내 활동을 하면서 한 번에 알을 100개씩 뿌립니다.
이런 초파리를 초파리 트랩으로 없앨 수 있을까요?
초파리 생기는 이유를 먼저 파악하시고 그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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