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시점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테마 중에 하나가 바로 조선&해운 관련주입니다.
그리고 지난 26일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서 세계 조선업 역대 최대 규모를 수주한 삼성중공업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는 무려 중형 자동차 10만 대에 달하는 규모로 컨테이너선 20척을 총 2조 8000억 원에 수주했다고 합니다.
발주 해운사는 이번 수에즈 사고가 났었던 대만 해운사 에버그린마린 입니다.
조선 관련주 삼성중공업 주가 전망 분석 완벽 정리
1. 삼성중공업 개요
삼성중공업은 1974년 창업 현시점까지 1,179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하였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쇄빙유조선, LNG선, 드릴쉽, 초거대 컨테이너선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만들어내는데 특화된 대형 조선소 중에 하나입니다.
삼성중공업의 최대주주는 삼성전자입니다.
2. 삼성중공업 실적과 전망
현재 한국의 조선업은 2015년 기점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 결과 삼성중공업의 실적 또한 하락세를 이어갈 수밖에 없었는데요.
더군다나 삼성중공업은 스웨덴 스테나(STENA)사와 반마수식 시추설비 계약 해지와 관련해서 재판한 결과, 런던 중재 재판부는 스테나 시추설비 계약해지가 적법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때문에 삼성중공업이 수주 계약으로 받은 선수금과 경과 이자 등 총 합하여 4,640억 원가량에 대한 금액을 스테나에게 반환할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오기 전에 스테나에 반환금에 대한 손실 충당금을 2020년 재무제표에 선반영 하면서 적자의 폭이 더욱더 커져 보이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020년 말부터 2021년 현재까지 삼성중공업은 LNG선 수주 계약과, 초대형 운반선(VLCC) 등 9척을 수주했으며
지난 26일 지난해 매출액(7조 3497억 원)의 38%를 차지하는 수준의 단일 계약을 이뤄내는 등 최근 5년래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시점 삼성중공업은 1분기 만에 연간 수주 목표치 (78억 달러)의 65% 달성했습니다.
보통 연말에 수주가 많이 이뤄지는 조선업 특성상 연 초부터 이러한 수주 릴레이가 시작이 된다면 올 한 해 동안 또 얼마나 많은 수주가 이뤄질지 기대감이 커지는 부분이며 조선업에 활기가 불러일으켜지면서 주가 또한 우상향을 하게 될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3. 삼성중공업 차트 분석과 주가 전망
많은 조선업의 주가들과 마찬가지로 2015년 기점으로 어두웠던 바닥권에서 서서히 고개를 들고 올라오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또한 바닥권을 다지고 올라올 경우 어디까지 오를지 기대가 되는 부분인데요.
워낙 코로나 사태 이후 상승의 맛을 못 봤던 조선업 종목들이 이번 호재들에 힘입어 크게 올라가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실적과 앞으로의 미래 전망으로 보아서 조선업은 저평가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물론 조선업 자체가 시즌성을 띄고 순환이 이뤄지기 때문에 상승을 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긴 하지만 이러한 순환 속에서 미래 분야에 따라올 수 없는 기술격차를 이용하여 단순 호황기가 오는 순환성 종목이 아닌 정말 미래 가치가 뛰어난 기업으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한층 더 끌어올려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쉽게 오르진 않을 것이라고 보는데요. 단기적인 주가 상승으로는 10,000원 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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